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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축구 동생들과 다정한 인증샷 "이런 형 있으면 좋겠다"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1.04 17:17 수정 2017.11.04 20:27

차두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와 손흥민, 윤주태, 이청용과 함께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차두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차두리 국가대표팀 코치와 손흥민, 이청용, 윤주태가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차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 런던에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점심은 하루 종일 가이드를 해준 청용이와. 저녁은 사랑스러운 흥민이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고마워요 후배님들. 내일은 캡틴 키 보러 가야지. 그나저나 주태는 점점 말을 안 듣기 시작하는데 버리고 갈까 고민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던을 배경으로 차두리가 윤주태, 이청용 손흥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차두리 윤주태 이청용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스타들의 우애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hbloo***)" "쟁쟁한 사람들이 한번에 모이니 눈이 호강(hbeho**)" "멋있어요(beong**)"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 코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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