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넷마블 설창환CTO "글로벌 유저 눈높이 맞추려면 첨단기술은 필수“

이배운 기자
입력 2017.11.02 11:57 수정 2017.11.02 11:57

“AI·VR 등 미래성장동력 기술에 투자·협력 적극 단행 할 것”

설창환 넷마블 최고기술경영자 ⓒ넷마블 설창환 넷마블 최고기술경영자 ⓒ넷마블

설창환 넷마블 CTO(최고기술경영자)가 게임과 첨단기술 접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창환 CTO는 지난 1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 테크데이’ 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전 세계 유저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를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기술이 필수”라며 “증강현실,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게임의 접목은 게임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 CTO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넷마블은 여러 첨단 기술 기업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이스트 창업원과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테크데이’는 스타트업 중심의 국내 창업생태계 확장 지원 및 글로벌 예비창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최근 하반기 공채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채용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기술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