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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포그바, 11월 첼시전 앞두고 복귀?

김평호 기자
입력 2017.10.26 17:44 수정 2017.10.26 17:44

11월 6일 첼시전 맞춰 복귀 가능성 언급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 현재 미국서 재활

재활 중인 포그바가 11월 초 첼시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게티이미지 재활 중인 포그바가 11월 초 첼시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게티이미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회복에 전념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드 폴 포그바의 복귀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의 보도를 빌어 “포그바가 내달 6일 열릴 예정인 첼시 원정 경기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지난달 바젤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시 회복에 4~6주 가량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포그바는 부상 이후 한 달이 넘었음에도 아직 팀 훈련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는 예상보다 더딘 포그바의 회복 속도에 우려를 표하며 그의 복귀가 12월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그바는 현재 미국서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귀를 놓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포그바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첼시전에 맞춰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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