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농식품부,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 총력… 전문가 20명 합동조사

스팟뉴스팀
입력 2017.10.07 14:34 수정 2017.10.07 14:35

농림축산식품부는 외래 붉은불개미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의왕과 경남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대상으로 검역본부·농진청·산림청·환경부·대학교수 등 관계기관 전문가 20명이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6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 등 34개소에 예찰트랩 3467개 설치를 완료했다. 아직까지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감만부두항의 반출차량 소독과 관련해 전문방제업체가 소독조치 후에 반출하고 있으며, 검역본부와 항만공사가 이를 합동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1차, 2차 조사에 이어 전문가들도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