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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탄소ㆍ물 절감 인증' 동시 획득

이홍석 기자
입력 2017.09.24 10:15 수정 2017.09.24 10:21

영국 카본 트러스트 인증...업계 최초로 두가지 모두 획득

왼쪽부터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탄소 발자국, 물 발자국.ⓒLG전자 왼쪽부터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탄소 발자국, 물 발자국.ⓒLG전자
LG전자는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크게 절감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친환경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탄소 절감(Carbon Reducing)’과 ‘물 절감(Water Reducing)’에 대해 각각 인증했다.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와 물을 절감한 것에 대해 각각 인증받은 곳은 가전 업계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지난 2001년 영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기후변화 대응 정부 정책, 글로벌 기업 컨설팅, 인증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에 앞서 지난 5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에 대해 제품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국제 기준에 맞게 측정했다고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인증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생산 환경부터 사용 과정까지 모두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영수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전무)은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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