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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캐나다·미국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 실시

이나영 기자
입력 2017.09.24 09:39 수정 2017.09.24 09:39

현지 우수고객 300여명 세무·외환 관련 세미나 진행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현지 고객들이 자산관리 강의를 듣고 있다.ⓒ신한은행 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현지 고객들이 자산관리 강의를 듣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미간 금융정보 교환협정(FATCA) 발효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캐나다 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대한 교민들의 세무 및 외환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19일), 토론토(21일) 및 미국 뉴욕(22일) 세 곳에서 현지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 관련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재외국민이 알아야 하는 외환 규정 등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중국 상해 지역 자산관리 세미나를 시작으로 6월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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