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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8년 만에 첫 리얼 예능 "프로그램 취지 공감"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9.20 21:50 수정 2017.09.23 21:47

20일 tvN '알바트로스' 2회 게스트 출연

가수 이승환이 tvN 예능프로그램 '알바트로스'에 출연한다. ⓒ tvN
가수 이승환이 tvN 예능프로그램 '알바트로스'에 출연한다. ⓒ tvN

'발라드 왕자' 이승환이 28년 만에 첫 리얼 예능에 출연한다.

첫 방송 이후 청춘과 '공감'의 힘으로 따뜻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tvN '알바트로스' 2회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승환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했다. 알바청춘들과 함께 고민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 등도 '알바트로스'의 기획의도에 공감을 표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유병재와 한 팀을 이뤄 가수를 꿈꾸는 알바 청춘을 대신해 빵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이승환은 시작부터 40가지가 넘는 빵 이름을 외워야 하는 난관에 부딪치고, 계산대를 맡게 되면서 익숙하지 않은 일에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 과연 이승환은 알바청춘을 대신해 성공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알바트로스'는 어제의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 세 명의 고정 출연진과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가 청춘들의 아르바이트 하루를 대신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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