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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 수의사회와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배상철 기자
입력 2017.09.20 16:55 수정 2017.09.20 16:57
이기봉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왼쪽), 천병훈 부산시 수의사회 회장이 20일 부산은행 본저에서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은행 이기봉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왼쪽), 천병훈 부산시 수의사회 회장이 20일 부산은행 본저에서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은행


비엔케이(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본점에서 부산시 수의사회와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수의사 전용 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우대하고 신용카드 서비스,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자산관리‧세무‧부동산 관련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부산시 수의사회 소속 회원에게 제공한다.

특히 부산시 수의사회 소속 회원들은 부산은행 수의사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BNK VET론’으로 0.2%의 특별 협약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최저 연 2.92%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 수의사회는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소속 회원들에게 부산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봉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수의사회 소속 회원 300여명에게 차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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