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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섹시한 그녀의 롤로델은 제시카 알바?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3 16:00 수정 2017.09.13 20:15

지나가 약 1년 7개월 만에 근황과 더불어 심경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건강미를 자랑한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지나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를 오마주 했다.

패션지 '더 셀러브리티'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나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창간 2주년 특집 '나의 셀러브리티, 나의 롤모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였다.

지나의 8등신 각선미가 시선을 끌었다. 한 뼘이 채 안되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핫팬츠를 입고 끝이 없는 다리 길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나는 화보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제시카 알바를 꼽기도 했다. 그는 "알바는 편안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섹시미를 둘 다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5년말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바 있다. 이번 SNS 심경글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으로, 그동안 뚜렷한 활동 없이 두문불출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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