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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당 혁신위, 박근혜 ‘출당‘…첫 관문 통과 ‘임박’

황정민 기자
입력 2017.09.13 05:31 수정 2017.09.13 07:06

13일 오전 '탈당 권유' 윤리위에 넘길 예정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작업의 첫 관문을 넘는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탈당 권유’에 대한 실무적 절차를 당 윤리위원회에 넘기는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혁신위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주 공식화 할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장외집회 등 원내 상황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뤄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 의결을 받은 뒤, 의결 통지일로부터 10일 내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추가 의결 없이 제명 처리 될 전망이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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