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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네바대사 "불법 안보리 결의 거부"

스팟뉴스팀 | 2017-09-12 20:05
북한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전날 대북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에 대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성 북한 제네바 대표부 대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단호히, 법적 근거가 없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한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통보다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 프로그램이 완성 단계에 들어서자 미국이 이를 되돌리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정치·경제·군사적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며 미국을 향해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군축회의 참가국들은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북한이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유류공급을 30%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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