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콜드브루 커피, 출시 두 달만에 100만잔 판매
찬물에 15시간 추출하고, 초고압 살균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 극대화
커피큐브 더한 ‘콜드브루 큐브라떼’도 새로 출시돼
던킨도너츠 지난 6월 초 처음 선보인 콜드브루 커피 4종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잔 넘게 팔렸다. 던킨의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에 15시간 이상 추출하고, 별도의 열을 가하지 않는 초고압 살균 기술로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이 오래 지속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만 더해 콜드브루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신선한 우유를 넣어 더 부드러운 ‘콜드브루 라떼’, 여기에 달콤한 꿀을 더한 ‘콜드브루 허니라떼’로 만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스몰, 레귤러 두 가지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 구입 시 꽃봉오리처럼 둥근 리드(Lid, 뚜껑)와 세련된 블랙컬러 슬리브의 콜드브루 전용컵에 제공된다.
가격은 스몰 기준 아메리카노는 3900원, 라떼와 허니라떼는 4200원이다. 스몰 가격에 500원 추가 시, 레귤러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콜드브루 라떼에 커피 원액을 얼려 만든 ‘커피큐브’를 넣어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큐브라떼’도 최근 추가로 출시됐다. ‘콜드브루 큐브라떼’는 스몰 사이즈로만 즐길 수 있고, 가격은 4400원이다.
RTD 타입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보틀’도 있다. 이 제품은 물이나 우유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던킨의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용량은 200mL, 가격은 55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부드러운 풍미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의 전용 보틀컵으로 트렌디 함을 더한 것이 던킨 콜드브루 커피의 인기비결”이라며 “최근 새로 나온 콜드브루 큐브라떼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