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백악관 "트럼프, 북·러·이란 제재안 최종안 승인 예정"

스팟뉴스팀
입력 2017.07.29 10:53 수정 2017.07.29 14:49

"최종안 검토…곧 서명할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을 통과한 북한·러시아·이란 제재안에 서명할 예정이다.(자료사진)ⓒ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을 통과한 북한·러시아·이란 제재안에 서명할 예정이다.(자료사진)ⓒ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을 통과한 북한·러시아·이란 제재안에 서명한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안 초안을 읽고 주요 요소들을 논의했다"면서 "최종안 또한 검토했으며 (법안을) 승인해 곧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러시아·이란 통합 제재법안'은 지난 25일 하원에서 찬성 419표, 반대 3표로 통과한데 이어 27일 상원 표결에서도 찬성 98표, 반대 2표의 초당적 지지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에 전달됐다.

법안은 3개국에 대한 제재 법안을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 하나로 묶은 것으로 미 의회가 8월 휴회 전 신속 처리를 위해 '패키지 법안' 처리를 결정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