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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체스터 베닝턴’... ‘린킨 파크’ 파란만장 음악 스토리 관심 급부상

박창진 기자
입력 2017.07.21 12:18 수정 2017.07.21 12:22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록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살로 생을 마감헤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드 록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인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린킨 파크’와 ‘체스터 베닝턴’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체스터 베닝턴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린킨 파크와 체스터 베닝턴의 과거 이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린킨 파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아구라 힐스 출신의 록밴드로 유명하다. 1996년 결성 이후. 메이저 데뷔 음반인 ‘Hybrid Theory’로 2005년 RIAA 다이아몬드 인증 및 여러 해외차트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린킨 파크는 2번째 정규 음반인 ‘Meteora’ 또한 2003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전 세계 국가에서 음반과 투어로 인해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또한 2003년 MTV2에서 선정한 뮤직비디오 세대 밴드에서 6위로 기록됐며 오아시스와 콜드플레이에 이어 3번째로 최고의 뉴 밀레니엄 밴드로 랭크됐다. Modern Rock Tracks 차트에서 ‘Numb’ 곡이 12주 1위, 102주 2위를 비록해 총 75개 곡이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76년 3월 20일 체스터 베닝턴은 록밴드 린킨 파크, 데드 바이 선라이즈와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리드 보컬을 맡고 있다.

체스터 베닝턴은 매우 우수한 성대와 발성, 가창력과 세계적인 스크리밍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체스토 베닝천은 팬들에게 ‘스크리밍 괴물’ 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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