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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 "전수경·최정원 보며 뮤지컬 꿈 키웠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7.17 20:35 수정 2017.07.18 19:41

화려한 볼거리·음악·탭댄스 '기대감↑'

'NEW 버전' 8월 5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

배우 배해선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배우 배해선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브로드웨이 최고의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배해선은 "전수경, 최정원 선배님 보면서 뮤지컬배우 꿈을 키웠고 저 분들과 공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가깝게 지내면서도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언니들이다.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건 처음인데 너무 기대가 된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배해선은 "최정원 선배님이 최고의 도로시 브록이었기 때문에 배우면서 할 것"이라며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의 꿈을 안고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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