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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최정원 "탭댄스, 심장 터질 것 같아"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7.17 20:08 수정 2017.07.18 19:40

화려한 볼거리·음악·탭댄스 '기대감↑'

'NEW 버전' 8월 5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

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데일리안 배우 최정원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데일리안

브로드웨이 최고의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3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최정원은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탭 안무를 익히면서 오디션에 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만큼 관객이 좋아하고 보고 싶어 하는 스테디셀러다. 탭의 천재라고 불리는 전예지와 함께 해 좋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최정원은 "화려한 의상, 헤어, 메이크업 모두 최고의 퀄리티가 될 것"이라며 "탭에서 울리는 리듬감을 들으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때가 있다. 그래서 관객이 찾아주는 것 같다.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탭군무 때문에 환호성을 받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의 꿈을 안고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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