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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7월 셋째주, 전국 16개 단지 총 6800여가구 공급

박민 기자
입력 2017.07.14 19:02 수정 2017.07.14 19:12
ⓒ부동산114 ⓒ부동산114

7월 셋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68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68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총 3125가구가 청약자를 맞이하고, 지방에서는 총 372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국회에서 지방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에도 전매제한을 적용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부산 조정대상지역 전매제한이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을 앞둔 부산 아파트들에 청약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총 두곳이 문을 연다. 다음은 단지의 주요 특장점이다.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신길센트럴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2~128㎡, 총 1,008가구 규모이며 이 중 48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영초·중·고교가 단지 앞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타임스퀘어, CGV, 이마트(영등포점)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있고 특성화도서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영등포로터리를 통해 여의도로 접근이 용이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21일 개관 예정이며, 현장 내 위치한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16번지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로는 희소성 있는 2,784실의 대단지이며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예정)이 가깝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와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 대규모 보육시설과 종로엠스쿨 입점이 예정돼 자녀가 있는 수요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2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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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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