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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입장 번복 "강남과 열애…혼란 드려 죄송"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7.14 14:52 수정 2017.07.15 16:10

열애설 한 차례 부인했으나 입장 번복

유이 측이 강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 MBC 유이 측이 강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 MBC

배우 유이 측이 결국 강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서로를 배려해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상의 끝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강남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강남 측이 이와 관련 "노코멘트 하겠다"며 모호한 입장을 전해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었다.

유이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 "정확하게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여배우로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가 나와 당황했고, 유이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혹여나 피해가 될까 우려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유이는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했다. 가수보다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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