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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배누리, 촬영장 속 장난기 가득 귀요미 매력 재조명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7.11 13:53 수정 2017.07.11 13:55
ⓒ키이스트 제공 ⓒ키이스트 제공

'하백의 신부'에 출연 중인 배누리가 과거 출연 드라마 촬영장에서 깨알 같은 귀요미 매력을 발산한 것이 다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백의 신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신자야 역으로 출연 중인 배누리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누리는 지난 2015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에서 단순하지만 의리 있는 젊은 사채업자 배영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 배누리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에 양 손 주먹을 꽉 쥔 채, 슈렉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눈빛을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촬영 세트장에서 두 눈을 감고 양 팔을 벌려 현장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려는 듯한 포즈를 취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배누리가 장소불문하고 매 촬영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 포착,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블랙 원피스에 블루 코트를 매칭시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과시, 통통 튀는 매력에 여성미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안구를 정화시켜주고 있다.

이처럼 배누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기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비타민 같은 청량감으로 스태프들에게 기쁨조가 되고 있으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배누리는 '하백의 신부'에서 극중 신동만 회장의 혼녀이자 공주처럼 자라 철없고 이기적인 캐릭터 신자야 역으로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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