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유세윤, 과거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에게 쇼킹한 제안 재조명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7.10 10:35 수정 2017.07.10 10:36
ⓒJTBC 제공 ⓒJTBC 제공

유세윤이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신동엽의 아버지의 소개팅을 주선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세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유세윤이 과거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신동엽의 아버지의 만남을 주선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 신동엽, 허지웅 등 MC들은 '이혼한 어머니의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딸'의 사연을 듣고 깊이 몰입하며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신동엽이 홀아버지를, 허지웅과 유세윤도 각각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터라 사연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허지웅은 "어머니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하기 쉽지 않다"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어머니가 행복한 연애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조심스럽게 허지웅에게 "어머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허지웅이 어머님 연세를 54년생이라고 밝히자 신동엽은 "(허지웅 어머님께)너무 죄송해서 안 되겠다. 우리 아버지는 35년생"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우리 어머니는 53년생"이라며 "나 5억원만 어떻게 좀"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