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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악으로 보답" 2년 넘게 자숙 후 사과 했는데...또 '어쩌나'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7.01 23:30 수정 2017.07.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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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이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휩쌓인 가운데,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약 2년 넘게 자숙의 시간을 보낸 후 대중들에게 언급한 사과의 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간 자숙해온 시간들에 대해 진정성 있게 말하면서도, 은근한 유머와 위트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 바 있다.

특히 길은 "'쇼미더머니'가 복귀 프로그램이 맞다. 하지만 방송 복귀를 했다고 해서 시청자 분들,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어진 게 아니다. 계속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가볍지 않게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길은 만취 상태로 운전 중에 경찰에 적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길은 지난달 28일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았으며 경찰 적발 당시,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상태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6%였으며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전해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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