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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MWC 2017 상하이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

이호연 기자
입력 2017.06.29 08:29 수정 2017.06.29 08:31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

6월 26일 ~ 7월1일까지 행사 진행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동 다관극장에서 진행된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7’에서 삼성전자 중국법인 왕통 부사장(오른쪽)과 중국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쓰한보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동 다관극장에서 진행된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7’에서 삼성전자 중국법인 왕통 부사장(오른쪽)과 중국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쓰한보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드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8일(현지시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 제품, 서비스와 관련 기업, 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가 유니크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들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 생체인식-듀얼픽셀, 카메라, IP68 방수방진 등 강력한 성능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 행사로 올해는 지난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모바일 업계 주요 인사와 업체들이 모여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모바일 라이프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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