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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최대 단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분양

PR 기자
입력 2017.06.28 10:27 수정 2017.06.28 10:52

랜드마크시티(6·8공구) M1블록 입지, 총 3472가구 복합주거단지

송도국제도시 개발 중심 입지로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투시도.ⓒ포스코건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투시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핵심구역인 랜드마크시티(6·8공구) 내 M1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472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95㎡ 2230가구, 오피스텔 29~84㎡ 1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23개 단지(총 1만 9120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송도 최대의 주거복합단지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텃밭으로 불리는 송도에 선보이는 만큼 더샵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성숙기 접어든 송도국제도시…골든하버·아암물류2단지·KTX송도역 개발 속도전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개발 15년, 입주 12년 차를 맞았다. 계획가구 10만 4000여가구 중 49%인 4만 9870여 가구가 공급됐다. 계획인구 26만여명 중 45%인 11만 6967명(3월 기준)이 거주 중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4년 동안 연평균 1만 2970명이 유입됐고 3.3㎡당 아파트값도 평균 1310만원으로 인천시 평균 879만원을 훨씬 웃돌며 고급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송도가 올 한해 또 한번의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골든하버, 아암물류2단지, 블로코어시티 등 서해안쪽 개발과 KTX송도역,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변 교통호재들이 겹치며 성숙기를 지나 완성기에 접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핵심구역인 랜드마크시티(6·8공구)는 총 582만 8000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2만8500가구(주상복합 포함)와 관광·레저·문화·의료 등이 연계된 복합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최근 이곳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정상화되며 속도를 내고 있어 랜드마크시티내 분양된 4개 단지가 모두 완판(완전판매)되는 등 향후 송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포스코건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포스코건설

랜드마크시티의 중심 입지로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랜드마크시티의 중심 입지로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옆 송도6교를 이용해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송도역은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1시간5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 등 육·해상, 항공 교통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으로 배후주거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단지 북서측에 인천항만공사가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지난해 3월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지구단위 계획을 승인 받고 그 해 4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골든하버는 총면적 113만8000여㎡에 크루즈와 카페리 등이 접안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2019년 개장 예정)’과 그 배후에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복합관광단지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북측에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물류와 도시(주거)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 ‘아암물류2단지’가 추진 중이다. 약 25만7000㎡에 물류시설뿐 아니라 상업, 주거, 공원, 공공시설들이 함께 들어선다. 단순히 화물만 오가는 곳이 아닌 두바이형 포트 비지니스 밸리로 지어진다.

랜드마크시티 개발도 10여 년 만에 정상화됐다. 지난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상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등으로 구성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이하 대상)을 랜드마크시티 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

대상산업은 랜드마크시티 내 128만여㎡에 68층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 거리, 18홀 골프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은 사업명을 ‘블루코어시티’로 명명하고 인천경제청과 협상을 거쳐 8~9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내 상가가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5600㎡의 대규모로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다.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거리에 있다. 해양5초, 해양1중 등 학교용지가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가 지난 15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아직까지도 절반가량이 개발 안됐을 정도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며 “랜드마크시티와 그 주변개발이 완료되면 송도의 중심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20년 6월이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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