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NH-아문디, '스마트 인베스터 5.0 분할 매수 펀드' 목표수익 달성

전형민 기자
입력 2017.05.26 16:12 수정 2017.05.26 16:13

NH-아문디자산운용은 26일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5.0 분할매수 펀드'가 불과 3개월만에 목표수익을 추가 달성했다고 밝혔다.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5.0 분할매수 펀드'는 국내 주식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동시에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펀드로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 ETF에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투자한다. 시장 전망없이 단순히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기계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해 나갈 뿐이다. 운용수익률 4%를 달성하면 주식비중을 다시 20%로 축소해 운용한다.

펀드는 지난 2014년 9월 출시 이후 목표수익인 4%를 4번째 달성했다. 출시 이후 수익률은 Class A 기준으로 17.6%로 KOSPI가 15.5% 오른데 비해 2.1%p 초과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변동성은 KOSPI의 절반수준에 그쳐 위험대비 수익률이 매우 높다.

이런 우수한 성과 덕에 펀드는 35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돼 운용자산은 연초 250억 수준에서 600억원을 뛰어넘었다.

배영훈 NH-아문디 운용 마케팅부문 전무는 "투자상품은 권유하는 분들과 가입하시는 고객분들이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 인베스터 5.0 펀드의 쉬운 운용방법과 우수한 성과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운용자산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