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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이명박에게 가는 길, 음악으로 함께"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5.23 06:57 수정 2017.05.23 06:57
가수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정책 감사 지시를 반겼다. ⓒ 연합뉴스 가수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정책 감사 지시를 반겼다. ⓒ 연합뉴스

가수 이승환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업무 지시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이승환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文대통령, 4대강 정책감사 지시…靑 "불법·비리시 상응처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고 "이명박에게로 가는 길, 저도 음악으로 함께 하고 싶네요"라고 적었다.

또 "준비하고 있는 곡이 고퀄리티라 그럴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하고. 에효"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4대강에 있는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명박 정부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4대강 사업은 22조원의 국민 예산이 투입됐지만 수질 악화, 생태계 파괴 등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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