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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업의 성장동력은 ‘인재의 힘’이다”

PR 기자
입력 2017.05.18 14:06 수정 2017.05.18 14:23

출근시간 선택제 및 현장 출퇴근제 등 도입…가족친화경영 강화

여성전용 휴게실, 건강식단 등 제공, 임직원 복지도 확대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이자 정체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美)의 기업으로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내면과 외면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영원한 꿈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단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재로 육성된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성별 구분 없이 우수한 인재가 선입견이나 차별 없이 능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여러 사내 복지 정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일과 삶 모두의 균형적인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율 출퇴근 제도인 ‘ABC 워킹타임’, 영업사원 현장 출퇴근제 등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일에 몰입하며 업무의 창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테마 강좌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을 실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활기차고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인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고 명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통령표창 수상 배경에는 채용과정 및 평가, 급여 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모성보호프로그램 및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 여가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즐거운직장, 행복한 기업’을 운영하는 ‘문화 여가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어린이집ⓒ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본사 어린이집ⓒ아모레퍼시픽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창의성을 높이는 ‘AP 스마트 워크(AP Smart Work) 제도’

아모레퍼시픽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자율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하는 효율적인 업무 방식으로 구성원들의 워크-라이프 발란스 및 창의적 몰입을 높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부터 시차출퇴근제인 ‘ABC 워킹타임’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창의적 몰입을 장려한다. 출근시간을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해외업무가 많은 팀 등 개별적인 업무 방식의 차이점을 배려한다는 점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어학, 자격증 공부, 대학원 진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고자 하는 임직원 및 자녀보육 등 육아를 위한 시간을 조정하고자 하는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자녀 보육을 위해서는 워킹맘(여성)뿐 아니라 워킹대디(남성 임직원)도 ABC 워킹타임을 동일하게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휴가 문화도입에 힘쓰고 있다. 기존에 하절기(7~8월)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여름휴가를 연중 휴가로 확대하고, 샌드위치 데이를 지정 휴일로 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기근속 근무자 특별 휴가, 생일자 반차 제도(생일 당일 오전만 근무), 자녀 입학·졸업일 휴가 등의 제도를 마련해 따뜻한 휴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업사원의 업무방식을 배려한 ‘현장 출퇴근제’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 근무가 많은 영업사원들의 사무실 출근 등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현장 밀착형 영업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각 조직별로 자율적으로 현장출퇴근을 시행,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주 5일 현장 활동 의무화, 현장출근 등 사업부별 특성에 맞춰 현장출퇴근 모델을 적용하고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세심한 배려로 행복한 일터 조성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직장 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근무편의를 고려해 자녀들에게 12시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에서는 유기농 제품 등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우수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동종직업군 최상의 처우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회사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일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아이도 엄마와 가까이에 있어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됐다”는 점을 직장보육시설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어린이집ⓒ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오산 어린이집ⓒ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근로자가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 본사 포함 전국 9개 사업장에 여성전용 휴게실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휴게 공간(바 테이블, 소파), 휴게시설(침대, 발 마사지기) 등이 설치돼 있으며 본사의 경우 휴게실 사용자의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해 여성 임직원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본사 여성휴게실ⓒ아모레퍼시픽 본사 여성휴게실ⓒ아모레퍼시픽

아울러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지원하고자 사내식당 점심시간에 ‘AP Health & Diet’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저염, 저칼로리,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차별화된 식단을 구성해, 임직원들의 비만과 체지방을 관리하고 하루 한 끼는 구성원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특히, 500 kcal를 기준으로 저염도, 저칼로리로 식단을 구성해 에너지 밀도는 낮추고 필수 영양소 밀도는 높이는 건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푸룬, 인삼, 녹차, 콩, 대나무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대표 원료를 반영한 건강한 레시피를 개발하기도 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임신 중인 예비맘을 위한 다양한 배려 프로그램 운영

아모레퍼시픽은 임신 중인 예비맘 구성원의 근무 환경을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예비맘 구성원에게는 일 6시간의 단축 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임신 기간 무리가 갈 수 있는 허리를 지탱하는 특별 제작된 임산부 전용 사무실 의자와 다리 붓기 방지용 발 받침대,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예비맘 배려 3종 세트 물품이 지원된다. 더불어, 태아 검진을 위한 외출 및 조퇴 허용, 근로 시간 외 야근 금지 등 임신 중인 구성원들도 일하기 좋은 배려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예비맘을 위한 물품 3종을 사용하는 모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예비맘을 위한 물품 3종을 사용하는 모습ⓒ아모레퍼시픽

◇수평적인 의사소통 활성화를 돕는 ‘님’ 호칭 문화 정립

아모레퍼시픽은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사장, 팀장, 부장 등의 모든 직위 호칭을 없앴다. 대신 전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 누구에게라도 ‘~님’으로 불리어지도록 했다. 이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선후배 의식과 호칭이 경기 중 선수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한다는 판단 하에 호칭을 폐지한 사례에서 비롯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월드컵 대표팀의 성공 전략을 받아들여 자사의 기업문화에 반영함으로써 수직적인 위계질서의 근무 환경을 탈피해 임직원 모두의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활성화된 기업문화를 조성해 왔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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