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시청률…나홀로 상승
뒤심여왕 남지현의 기적이 또 한 번 발휘될까.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수목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등 또 다시 역주행 기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5, 6회는 6.6%, 8.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6.1%, 7.2% 보다 나란히 상승한 성적으로, 수목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이날 MBC '군주'는 5회 11.2%, 6회는 12.5%, KBS2 '추리의 여왕'은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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