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박성훈 열애…"동료에서 연인으로"

배우 류현경(34)과 박성훈(32)이 열애 중이다.ⓒ데일리안 DB/BH엔터테인먼트

배우 류현경(34)과 박성훈(32)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프레인 TPC와 BH엔터테인먼트는 "류현경과 박성훈은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며 "좋은 동료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류현경은 '김약국의 딸들', 영화 '신기전', '방자전', '오피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에 출연했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약한 박성훈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