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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나영석-윤여정이 극찬한 이서진의 매력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20 15:18 수정 2017.03.20 15:19
나영석 PD와 배우 윤여정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호흡한 이서진을 극찬했다.ⓒtvN 나영석 PD와 배우 윤여정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호흡한 이서진을 극찬했다.ⓒtvN

나영석 PD와 배우 윤여정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호흡한 이서진을 극찬했다.

20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여정은 "집에서 음식, 살림을 안 하는 편이라 '윤식당' 촬영이 정말 힘들었는데 예능을 많이 해본 '선수' 이서진 씨가 진심으로 도와줘서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서진이 신구 선생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모습을 보고 나 PD가 왜 이서진을 좋아하는지 알았다"고 전했다.

나 PD는 "이서진은 유용한 분"이라며 "해외에서 식당을 영업하는 프로그램이라 경험, 외국어 능력 등을 갖춘 분이 필요했는데 고개를 돌려보니 이서진이 있었다. '삼시세끼-득량도' 편이 잘 돼서 또 한 번 가보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할배'에서 국민짐꾼으로, '삼시세끼'에서 캡틴서지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서진은 '윤식당'에서 이 상무로 거듭난다.

제작진은 "국민짐꾼, 설거지니, 제빵왕, 맷돌 바리스타 등 이서진이 쌓은 커리어는 '윤식당'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평가했다.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 팀의 신규 예능이다.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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