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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미대선’ 최대변수 떠오른 ‘60대 이상’ 유권자, 전례 없는 조기대선, 의전 때문에 끙끙 앓는 행자부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7.03.19 16:52 수정 2017.03.19 16:55

▲‘장미대선’ 최대변수 떠오른 ‘60대 이상’ 유권자
19일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19세 이상 선거인 인구는 모두 4235만790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60대 이상 인구는 1018만8685명으로, 전체 19세 이상 인구의 24.1% 수준이다.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 꼴로 ‘60대 이상’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연령층 유권자 변화 추이가 이번 ‘장미대선’에서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례 없는 조기대선, 의전 때문에 끙끙 앓는 행자부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정부 부처들이 차기 대통령 선거 준비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대선 준비부터 대통령 의전 등을 총괄하는 행정자치부의 고민이 깊다. 정신없이 분주한 와중에도 진도가 나가지 않는 각종 ‘의전’ 문제로 행자부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새 대통령 당선 즉시 곧바로 취임식을 치러야해 그에 맞는 장소나 일정, 형식, 각종 이벤트 등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검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2금융 고금리대출 충당금 더 채워야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금융권 건전성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당국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여전사 등 제2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고위험대출에 대한 자산건전성 감독을 기존보다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여전사 할부 및 리스채권 등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도 현행보다 한층 강화했다.

▲일본은행, 금융완화정책 ‘한계’ 노출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일본경제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정책으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초저금리에 기댄 주택시장이 활성화됐다. 그러나 금융완화정책은 일본은행 수지 및 금융기관 수익성 악화, 가계예금 이자수입 감소 등과 같은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최근 일본은행 내에서도 대규모 국채매입을 통한 금융완화정책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 표출되고 있다.

▲“홈 IoT 100만 확보” LGU+, 사물인터넷 사업전략 제시
LG유플러스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주재로 지난 17일 사물인터넷(IoT) 시장 활성화를 위한‘제 9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자사 용산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 자리에서 현재 60만 가구에 이르는 홈 IoT 가입자의 서비스 이용패턴을 빅데이터화해 면밀히 분석, 새로운 고객가치에 기반을 둔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산업현장 기술애로 해소에 86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의 2017년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산업계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검증하는 사업으로 이번 신규지원 공고 규모는 86억원이다. 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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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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