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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글로벌 화학전문그룹 비전으로 도약

  • [데일리안] 입력 2017.02.22 18:40
  • 수정 2017.02.22 18:42
  • PR hehehe (hello@js.com)

2020년 일등제품 20개 보유한 매출 20조원 '비전 2020' 추진

사업다각화 및 연구개발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제시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야경.ⓒ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야경.ⓒ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화학전문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기치 아래 올해 사업을 재정립하고 내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유가·환율·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대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업의 본질인 품질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영업 역량을 증대해 글로벌 합성고무업체로서의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인 사업다각화 및 차세대 성장 동력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금호석화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일등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금호폴리켐·금호미쓰이화학·금호개발상사·금호티앤엘·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총 11개의 회사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합성고무 7개, 정밀화학 4개, 합성수지 1개 등 총 12개의 세계일등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석화, 고부가가치 제품과 시장 확대로 수익성 강화
금호석유화학은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인 ‘특수합성고무(SSBR)’를 중심으로 글로벌 합성고무 시장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 5곳이 중국 내 타이어효율등급제도 실시 이후 처음으로 등급 인증을 통과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중국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UHP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해 글로벌 타이어 업체와의 기술협약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중국 내 점유율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내유성·내화학성을 가져 연료호스와 개스킷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NBR’도 중국 자동차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R&D)하면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NB라텍스'의 생산능력을 최근 기존 20만톤에서 40만톤으로 두 배 끌어올리는 증설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인장강도와 가공성이 우수한 합성라텍스인 NB라텍스는 천연라텍스와 달리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용·조리용·산업용 라텍스장갑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 한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 한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금호석화는 라텍스장갑 주요 업체들이 동남아지역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업사무소를 신설하고 현지 판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의 지역에서도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계열사들도 프로세스 강화로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화학계열사들도 주력제품들의 연구개발(R&D)·생산·영업 등 전방위적인 프로세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도료와 페인트 등의 원료인 에폭시(Epoxy)수지의 친환경·고부가가치·복합소재부문 개발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고객사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경기도 김포 학운산업단지에 새로운 R&D센터를 착공하고 2018년까지 기존 여수산업단지로부터 모든 시설을 이전할 예정이다. 또 향후 새로운 거점을 기반으로 복합수지와 특수에폭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해 사업 기반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 4분기에 주력 제품인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폴리우레탄 원료)의 10만톤 증설을 앞두고 있다.

증설 후에는 총 생산능력 34만톤으로 국내 1위 MDI 업체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된다. 또 제품생산 공정에는 연속식 결정화기의 활용을 본격화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러한 생산능력 및 기술력 증대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인도·대만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판로를 다각화하는 한편 동유럽과 북유럽 시장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전자소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강화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금호석유화학의 첨단 분야인 전자소재부문은 포토레지스트(PR)와 디스플레이 접착제 실란트(Sealant)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소재 탄소나노튜브(CNT)를 2차전지와 반도체 재료에 적용하는 연구활동을 통해 전자소재부문과 CNT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소재 분야에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고해상도 발현을 위한 투명 레진(접착제)을 개발 및 보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금호석화그룹은 신재생에너지발전 분야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 계열사인 코리아에너지발전소에서는 올 상반기 율촌산업단지 및 충청북도 음성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인수한 강원학교 태양광의 4단계 사업도 연내 추진을 검토 중이다. 풍력발전 계열사인 영광백수풍력은 수익성과 직결되는 전력 계통한계가격(SMP)의 회복세를 관망하면서 추가 풍력사업을 개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풍력발전 설비에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장치를 연계해 추가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수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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