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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18일 오후 2시 특검 소환

스팟뉴스팀
입력 2017.02.17 18:10 수정 2017.02.17 18:11

정유라 지원배경·미르재단 출연 대가성 밝혀지나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유라 지원배경·미르재단 출연 대가성 밝혀지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 부회장의 특검 소환을 밝혔다.

특검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이 부회장을 소환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지원 배경 및 미르재단 출연에 대가성이 있는 지 등을 물을 계획이다.

현재 이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며 6.56제곱미터(약 1.9평)짜리 독방(독거실)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18일 오전 10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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