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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이병헌-공효진 선배 도움 받고 연기"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2.17 16:23 수정 2017.02.17 16:35
배우 안소희가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배우 안소희가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배우 안소희가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안소희는 "호주에서 찍은 영상이 영화에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며 "이병헌, 공효진 선배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반전에 대해선 "반전이 중간중간 숨어 있는 영화"라며 "선배님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개인적으론 재밌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20대 초반 캐릭터를 맡은 그는 "당차고 씩씩하고 밝은 캐릭터를 맡아 좋았다"며 "미국에서 보냈던 시간을 살려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안소희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돈을 열심히 모아서 한국에 돌아가는 꿈에 가득 찬 학생 지나를 연기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병헌)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이병헌 외에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한다.

22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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