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칼부림 사건 때 99% 사망 판정"
룰라 멤버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의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채리나,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채리나는 박용근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내 팬이라는 사람이 있다더라. 누나 동생 사이로 야구장에서 종종 만나며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다발생한 사건이 2012년 서울 강남구 유흥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다. 당시 채리나는 쿨 멤버 유리 등 지인들과 술자리에 동석했는데 괴한의 칼부림 사건에 휘말렸고, 이 사고로 쿨 멤버 김성수의 전처 강모 씨가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박용근은 일행을 보호하려다 복부 등에 칼을 찔려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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