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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용 소환' 삼성 초긴장 상태, “러, 트럼프에 ‘불리한’ 자료 있다” 의혹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7.01.11 21:36 수정 2017.01.11 21:49

▲문재인 32.5%, 3주 연속 30%대...반기문 20.3%로 격차 더 벌어져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전 대표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소폭으로 올라 0.3%p 상승한 32.5%를 기록했다. 지지율은 알앤써치 주간집계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반 전 총장은 지난주보다 1.0%p 하락한 20.3%였다. 문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는 12.2%로, 지난주(10.9%p 격차)에 이어 2주 연속 두자릿수 격차를 보이게 됐다.

▲[단독]반도건설, 지역주택조합 첫 수주…울산서 50층 이상 초고층 짓는다

반도건설이 창립 이래 첫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공권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 중구 우정동 286번지 일대 태화 강변에서 5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을 짓는 ‘우정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급 예정금액은 1600억원이다.

▲'이재용 12일 소환' 삼성, 초긴장 속 비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검 소환이 12일 오전으로 결정되면서 삼성이 초긴장상태에 빠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11일 오후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 부회장의 특검 소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검찰,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전현직 임직원 9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11일 시험서류 조작 등 혐의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인증담당 이사 1명을 구속 기소하고, 배출가스 조작차량 수입, 골프(Golf) 1.4 인증심사 방해 등 혐의에 가담한 전 ·현직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불구속 기소된 임직원에는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요하네스 티머 AVK 총괄사장이 포함됐다.

▲“러, 트럼프에 ‘불리한’ 자료 있다”…미 정보당국, 트럼프에 보고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불리한’ 자료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 정보당국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고했다고 CNN방송 등 미국 언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의 사생활과 관련된 외설적인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급속히 확산돼 파장이 커졌으나, 루머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가짜 뉴스”이며, “정치적 마녀사냥”이라고 반박했다.

▲자신을 정신병원 보낸 아버지 살해한 아들 ‘징역 25년’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킬지도 모른다는 망상에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아들이 법원에 중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양철한)는 자신을 정신병원에 여러차례 입원시킨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기소된 오모(2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재범 우려가 있다며 오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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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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