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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고속도로 정체…“오후 7시께 해소”

스팟뉴스팀
입력 2017.01.07 15:41 수정 2017.01.07 15:42

오후 1시 기준 수도권 빠져나간 차량 17만대

오후 1시 기준 수도권 빠져나간 차량 17만대

새해 첫 주말인 7일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7만대, 들어온 차량은 14만대로 조사됐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서초나들목 11.5㎞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구간,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3㎞ 구간, 남청주나들목~신탄진나들목 11㎞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도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부곡나들목~동수원나들목 8.8㎞ 구간, 북수원나들목~동수원나들목 6㎞ 구간, 만종분기점~새말나들목 19.2㎞ 구간, 면온나들목~평창나들목 5.8㎞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보다 약 9% 적은 40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6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방향은 오후 4~5시에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6~7시에 지·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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