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정성화 '이현우의 음악앨범' 일일 DJ "상쾌한 아침 선사"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20 08:13 수정 2016.09.20 08:13
'킹키부츠' 정성화가 '이현우의 음악앨범' 스페셜 DJ를 맡는다. ⓒ CJ E&M '킹키부츠' 정성화가 '이현우의 음악앨범' 스페셜 DJ를 맡는다. ⓒ CJ E&M

배우 정성화가 21일 KBS 쿨FM의 음악 프로그램'이현우의 음악앨범'(89.1MHz, 연출:이정윤)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해외 일정으로 인해 DJ석을 비우는 이현우를 대신해 정성화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것.

영화,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믿고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성화는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매 공연에 15cm의 힐을 신은 드래그퀸 역할을 200% 소화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1일 DJ를 맡게 된 정성화 "1일 DJ로서 최선을 다해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게 해드리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그의 중후한 중저음 보이스와 재치있는 입담이 청취자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정성화와 함께하는 '이현우의 음악앨범'은 21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