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 비틀스 음악, 라이브로 만난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 내한, 26일 1시 45분 방송

MBC 'TV예술무대' 카운터피트 비틀스 공연 실황을 방영한다. ⓒ MBC

MBC 'TV예술무대'가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The Counterfeit Beatles) 한국 공연 실황을 공개한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는 지난 5월 비틀스 음원 공개 및 Yesterday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내한공연을 가졌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스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스 헌정밴드로 1995년 결성한 후 지금까지도 20여 년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틀스의 수많은 명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사했다.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들의 특별한 무대에 관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는 진귀한 광경이 벌어졌다.

한편, 오는 29일과 30일 잇따라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허리케인에 다르면, 카운터피트는 오는 29일 목포항구축제 오프닝 특별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카운터피트는 이날 '2막 항구의노래 비틀즈' 무대를 통해 비틀즈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어 30일에는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특별 내한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