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로 9연승

우리동네 음악대장.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백만송이 장미'로 9연승을 차지했다.

22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부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램프의 요정' 김경호를 꺾고 9연승에 성공, 30대 복면가왕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램프의 요정'이 결승에 진출했다. '나 완전히 새됐어'는 가수 박보람, '태양의 후배'는 배우 김민석, '나왔다고 전해라 백세인생'은 버블시스터즈로 활동했던 영지로 밝혀졌다.

가왕 '음악대장'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아름다운 가성과 섬세한 호흡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음악대장이 복면가왕 9연승을 달성했고 '램프의 요정' 김경호는 복면을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