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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차역 귀성객 대상 친환경 생활 캠페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6.02.04 16:51 수정 2016.02.04 16:52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일회용품 안 쓰기·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환경부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환경부 환경부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환경부

환경부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 캠페인을 펼친다.

6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라돈 위해성 알리기, 층간소음 예방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캠페인이 펼쳐진다.

서울역 광장에서는 라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라돈 프리 캠페인’이 개최되고, 서울 용산역 3층 맞이방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친환경 설 보내기 캠페인’이 열린다.

친환경 설 보내기 캠페인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저탄소 생활 홍보대사 김혜선 기상캐스터, 개그맨 노우진,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여한다. 용산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기념품으로 장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5일에 이르는 긴 연휴가 있는 만큼 온맵시(내복) 입기, 귀성길 출발 전에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선물은 그린카드로 구매하기 그리고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등 6가지 실천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 수칙은 통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현명한 생활방식 실천법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며 “친환경 생활 수칙을 통해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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