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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열애' 장기하 집안 대박 "재벌 아니라더니..."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0.08 13:21 수정 2015.10.08 13:23
아이유와 열애설에 휩싸인 장기하 집안이 화제다. SBS 힐링캠프 캡처 아이유와 열애설에 휩싸인 장기하 집안이 화제다. SBS 힐링캠프 캡처

아이유와 열애설에 휩싸인 장기하 집안이 화제다.

SBS '힐링캠프'에서 장기하는 MC 이경규의 '스펙 좋은 남자다. 서울대 출신이다'란 자신에 대한 소개에 "전교 1등을 많이 한 정도는 아니지만 졸업할 때 문과 1등으로 졸업했다"고 엘리트 출신임을 인정했다.

단, 서울대 타이틀과 관련 "그로 인해 과대 평가 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잘라내고 내 스스로를 평가하려 한다. (사회학을 전공했지만) 사회 현안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고 말해 부풀어진 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장기하는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직접 운영하신다. 외할아버지는 의사셨는데 평생 결핵 연구를 하시며 전 재산은 모교에 기부하셨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건 맞다. 단 재벌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기하가 살고 있는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와 아이유의 집 용산의 한 주상복합주택이 두 사람의 아지트였다.

디스패치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음악적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의지하게 됐고, 자연스레 동료 이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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