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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야동 촬영?…사상 첫 우주 성인물 '파격'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4 22:35 수정 2015.06.14 22:36

미국의 한 성인물 업체가 최초로 우주에서 첫 성인용 비디오를 찍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BC는 1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음란물 업체인 폰허브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com)에 우주에서 촬영하는 성인용 비디오 '섹스프로레이션(SEXPLORATION)'을 위한 모금 페이지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비디오 제목은 우주 탐사를 뜻하는 단어 익스플로레이션(exploration)에 성을 뜻하는 섹스(Sex)를 붙여 만들었다. 촬영이 성사될 경우, 우주에서 촬영된 첫 성인용 비디오로 기록된다.

폰허브의 모금 목표액은 340만 달러(약 37억8000만원)로, 마감기간은 60일 남았다.

야동의 주인공은 업계 배우 자니 신과 에바 로비아. 우주 촬영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폰허브 측은 "우주에서의 성관계는 사상 처음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며 "이들은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과 닐 암스트롱과 같은 반열로 인류 역사에 획을 그을 것"이라고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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