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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0'? 새정치, 4·29재보선 전패 가능성 제기

스팟뉴스팀 | 2015-04-06 15:45
4·29재보궐선거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재보선이 펼쳐지는 4곳 모두에서 전패할 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CBS 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3~5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서울 관악을과 인천 서·강화을, 경기 성남 중원 등 3곳에서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의 전통적 텃밭인 광주 서울에서는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의 경우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43.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가 24.9%로 2위, 국민모임 소속 정동영 전 의원이 19.9%로 3위를 기록했다. 이동영 정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3.2%였다.

광주 서울에서는 천 전 의원이 38.7%로 선두를 지켰다. 이어 조영택 새정치연합후보(29.9%), 정승 새누리당 후보(13.5%) 순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야권 후보가 난립한 결과 새정치연합에 불리한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여야 양자대결로 펼쳐진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가 50.1%의 지지율을 얻어 신동근 새정치연합 후보(40.0%)를 10.1%p 이상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신 후보는 인천 검단동에서 44.3%의 지지를 받았지만, 안 후보는 강화 지역에서 60%에 가까운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찌감치 여당 우세지역으로 분류됐던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가 42.1%의 지지를 받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환석 새정치연합 후보가 32.7%,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1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는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전 지역구에서 야권 분열 이슈가 주목을 받으면서 정권 중반기 단골 이슈는 정권심판론이 실종된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각 지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해 유선 RDD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주준이다. 표본오차는 관악을 ±4.13%포인트, 광주 서을 ±4.07%포인트, 인천 서·강화을 ±4.24%포인트, 성남 중원 ±4.13%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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