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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다른 여행지 라오스 ‘옥처럼 빛나는 블루라군’

여행데스크
입력 2015.04.01 14:35 수정 2015.04.03 14:42

[Wanna Be There]동남아의 숨은 관광 명소


동남아 인기 여행지로는 태국, 필리핀, 홍콩, 베트남 등이 손꼽힌다.

하지만 때로는 선호 지역을 벗어나 색다른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그중 하나가 바로 ‘꽃보다 할배’로 유명해진 라오스가 아닐까 싶다.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엔인데 독특하게도 '방비엥'이 더 유명하다. 방콕에서 버스로 거의 하루라는 시간이 걸려 라오스에 도착했다.

ⓒ 투어익스프레스 ⓒ 투어익스프레스

육로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다. 라오스는 한국인이라면 무비자로 빠른 입국 수속이 가능하다.

라오스 현지인들은 국경에서 트럭을 이용하여 단체로 이동한다. 이 트럭에 탑승하는 현지인 대부분은 상인처럼 보였다.

ⓒ 투어익스프레스 ⓒ 투어익스프레스

라오스는 불교 국가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다. 길을 가다 스님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다.

ⓒ 투어익스프레스 ⓒ 투어익스프레스

방비엥을 여행하다보면 '남쏭강'을 보게 된다. 우기여서 물이 탁하지만 보통은 물이 깨끗하다. 이곳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편이 좋다.

라오스 사람들은 보통 이런 집에서 숙박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밝은 미소의 방비엥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느끼게 된다.

ⓒ 투어익스프레스 ⓒ 투어익스프레스

라오스에는 소가 많다. 차를 타고 가는 분들도 경적을 울리지 않고 차가 지나간 다음에야 길을 이동한다.


한국과 달리 느림의 미학을 간직한 라오스는 슬로우 투어를 할 수 있는 안성맞춤인 나라이다.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서 마음껏 군것질을 할 수 있다.

이제 이번 여행에서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블루라군으로 이동할 차례다. 옥처럼 빛나는 물을 간직한 블루라군이다.

ⓒ 투어익스프레스 ⓒ 투어익스프레스

물이 깨끗해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게 보일 정도다. 순수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색다른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문의 :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02-2022-6600

투어익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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