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웰메이드 21과 전속계약…중국 활동 박차

배우 홍수아가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웰메이드 쇼21

배우 홍수아가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7일 웰메이드 쇼21에 따르면 그동안 수 많은 중화권 대행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아 왔던 홍수아가 최근 웰메이드 예당의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웰메이드 쇼21은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굵직한 공연 기획을 담당한 바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또한 웰메이드 쇼21은 중국 후난TV 자회사 제작사와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급, 한중 합작드라마 공동 제작을 협의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을 상대로 체계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으로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에게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웰메이드 쇼21 측은 “빼어난 중국어 실력과 현장에서 열정을 가진 배우로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와 함께 하기로 했다. CF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인 만큼 홍수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홍수아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판인 ‘억만계승인’와 영화 ‘원령’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