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기 좋은 식품, 7가지만 잘 먹어도...

미국 여성 생활 잡지 물, 그리스식 요구르트 등 소개

살빼기 좋은 식품이 공개돼 인터넷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여성 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소개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물, 그리스식 요구르트, 견과류 버터, 달걀, 짙은 색 채소, 통곡물, 저지방 초콜릿 우유 등이다.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운동 효과 향상과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위 7가지를 선정했다.

물은 하루 10잔 정도가 적당하고, 몸 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하면 어지럽고 피로감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또 달걀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역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그리스식 요구르트는 당분과 염분의 함량이 낮아 살빼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견과류 버터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영양의 흡수를 돕는다.

시금치, 근대, 케일과 같은 짙은 색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과식을 막으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통곡물은 비타민B군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해 에너지를 향상 시키고, 저지방 초콜릿 우유는 달콤한 맛이 그리울때 한 잔 마시면 다른 간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