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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이 4가지만 기억하면...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26 16:32 수정 2014.12.26 16:37

오이, 메이플 시럽, 코코넛유, 식용 꽃잎 등

미국의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 편집장 출신이자 건강전문가 미셸이 선정한 동안 식품 4가지가 화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의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 편집장 출신이자 건강전문가 미셸이 선정한 동안 식품 4가지가 화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연말을 맞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의 편집장 출신이자 건강전문가 미셸이 선정한 동안 식품 4가지는 모두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포함돼 있다.

첫 번째는 오이. 오이는 비타민 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재생 및 진정효과에 탁월하다고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오이속살을 얇게 썰어 피부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주목할 점은 오이껍질에도 실리카 성분이 있어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 형성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근육과 연골, 관절에도 좋다. 또한 소크생물학연구소의 연구진은 오이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인 피세틴이 기억 손실과 알츠하이머 병과 관련된 기억장애의 촉진을 막아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는 메이플 시럽. 메이플 시럽은 주로 항노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아연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세 번째는 코코넛유. SCI저널인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를 보면 코코넛 오일을 7주간 매일 피부에 바른 결과 보습효과가 32% 상승했다고 확인됐다. 따라서 주름을 예방하고 동안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식용 꽃잎 또는 잎채소. 식품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식용 꽃잎은 페놀산, 클로로겐산, 갈릭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노화를 예방시켜준다. 식용 꽃잎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샐러드 재료에 많이 사용되는 케일, 시금치 또는 민들레, 근대와 같은 잎채소를 대신 섭취해도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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