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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찾았던 오사카 주말여행 “불타는 토요일 밤을!”

데일리안 여행 = 김영기 객원기자
입력 2014.12.13 20:41 수정 2014.12.13 20:48

타코야키 본고장 오사카 쇼핑거리 신사이바시 등 쇼핑투어 최적

최근 JTBC ‘여우비행’에서 오윤아, 레이디제인, 김정민이 오사카 클럽을 방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오마이여행 최근 JTBC ‘여우비행’에서 오윤아, 레이디제인, 김정민이 오사카 클럽을 방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오마이여행

일본 오사카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다가온다.

맛이 일품인 현지 음식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쇼핑,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일루미네이션과 클럽 문화까지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매력을 안고 있다.

국내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사카의 대표음식 타코야키는 오사카가 본 고장이다.

타코야키는 타코(문어)와 야키(굽다)의 합성어로 1935년 문어와 계란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음식은 60대 도쿄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일본을 넘어 세계화를 꿈꾸고 있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신사이바시는 쇼핑투어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장소다. 이 곳에는 아메리카무라, 유럽무라, 아케이드 거리 등 각양각색의 쇼핑지역이 눈길을 끈다. 특히, 새해부터 진행되는 일본의 세일시즌은 쇼핑투어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간이기도 하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건물인 오사카성에서는 빛의 향연인 ‘오사카성 3D 매핑 슈퍼 일루미네이션’을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간사이 지역 내에서는 최대규모의 일루미네이션으로써 작년에는 60만명 이상이 빛의 축제를 즐겼다. 올해 역시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에서 지상최대의 쇼가 펼쳐진다.

젊은이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오사카 내 클럽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 JTBC ‘여우비행’에서 오윤아, 레이디제인, 김정민이 오사카 클럽을 방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표적인 클럽으로는 ‘클럽 GIRAFFE’ 등이 있다.

여행사들도 겨울여행 시즌을 맞아 오사카 여행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여행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오마이여행(대표 이미순)에서는 오는 1월과 2월 아시아나 특별 전세기를 이용,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오사카 1박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오사카 1박2일 여행상품은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2월 7일, 14일 제외)에 떠나는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해 이튿날 오후 23시 50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왕복항공권, 자유여행 및 세미 패키지 일정 등으로 세분화했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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