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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식품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 검출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14 20:52 수정 2014.11.14 20:56

유통기한 2015년 7월 25일까지인 제품 회수

청양식품이 제조,판매하는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 청양식품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100이하/g 기준을 3.4배 초과했다고 밝혔다.

제품에서 발견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동물 분변, 토양 등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25일까지인 제품이다.

문제가 있는 식품을 발견한 소비자들은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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