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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권]여성의 평생 건강, 산후 조리가 좌우한다

  • [데일리안] 입력 2014.10.18 09:15
  • 수정 2014.10.18 09:19
  • 데스크 (desk@dailian.co.kr)

<윤영권의 재활클리닉>출산 전후 나타나는 증상과 재활의 중요성

윤영권 재활의학과 전문의. ⓒ 윤영권 제공윤영권 재활의학과 전문의. ⓒ 윤영권 제공
임신 후에는 몸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그 중 근 골격계통에 관련된 변화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압축될 수 있다.

한 가지는 천정 관절이라고 하는 관절 면의 간격이 늘어나는 변화다. 이는 만성적인 골반 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는 체중 중심축의 변화다. 만삭에는 태반 무게, 아이의 무게, 혈액량의 증가 등으로 10kg 정도의 체중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체중의 중심축은 앞쪽으로 이동해 골반의 근육이나 허리의 근육을 지탱하는데 쓰게 된다. 하지만 출산 후 갑자기 10kg이 빠져 나가면서 체중의 중심축이 뒤쪽으로 이동해 변화가 생긴다.

세 번째는 릴랙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출산 전후로 변화가 오면서 통증을 야기하는 경우다. 또 사지의 림프관 또는 연부조직에 많은 량의 부종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하면 만성적인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림프관 및 혈액의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산후 재활 과정을 어떻게 잘 거쳤느냐는 추후 나이가 든 후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적절한 재활 기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글/윤영권 재활의학과 전문의 http://Blog.naver.com/yoonylsc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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